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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수렁과 나락, '밑바닥'의 이야기.
극단 야간비행은 지난해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에서 '상상병 환자'로 작품상과 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4년도 첫 작품을 소개한다. 야간비행의 대표이자 연출을 맡고 있는 문경태는 밑바닥에서 살고 있는 인간군상들을 가볍고 위트있게 풀어나가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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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다 특유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야간비행이 이번 '밑바닥에서'에 어떤 색채를 입혀낼 지 기대가 모인다. 실력과 관록을 겸비한 배우들이 힘을 더한다. MBC 공채 2기 개그맨이자 틴틴파이브 출신 배우 이웅호, 드라마터그와 번역, 각색으로도 참여한 배우 문영동, 생동감있는 연기가 주무기인 연기파 배우 유미란이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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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뮤지컬,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내공을 다진 빼뺄 역의 배우 이얀의 연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한승도, 현진호, 김진우, 강지원, 김류하, 강동주, 신세윤, 김민진, 김지은, 이문현, 장보인, 천윤경 등 주목받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
공연 관람권은 3월 20일(수)부터 예매 할 수 있으며 전석 균일 4만원으로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고 인터파크 상세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 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