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은혜가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뺀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7일 윤은혜의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급찐급빠 다이어트! 운동 없이 최소 3kg 빼는 식단 & 루틴 공유! 안 보면 후회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매일 아침마다 CCA 주스(Carrot 당근, Cabbage양배추, Apple사과 첫 글자를 딴 주스)를 마신다며 "미리 2,3일분을 만들어 놓으면 편하다"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사과, 당근, 양배추를 갈아 CCA 주스 만들었고 "먹기 전에 물을 넣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라며 팁도 전했다.
또 식사 대용으로 서리태 두유도 추천, "단백질 폭탄이며 부기 가라앉히기, 피부 알레르기에도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당근 양배추 라페도 만들어 먹었다.
윤은혜는 "다리를 다쳐서 운동을 한 달 넘게 못했다. 하루 한 끼나 두 끼만 먹을 때도 있었는데 살이 계속 찌더라. 먹는 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라며 혈당이 문제였음을 언급, "혈당 스파크를 잡아주는 습관만 해도 살이 덜 찐다. 몇 가지 습관을 들이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윤은혜는 아침에 물과 유산균 먹기, 식사 중에는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기, 7시간 이상 숙면하기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