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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은혜가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뺀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또 식사 대용으로 서리태 두유도 추천, "단백질 폭탄이며 부기 가라앉히기, 피부 알레르기에도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당근 양배추 라페도 만들어 먹었다.
윤은혜는 "다리를 다쳐서 운동을 한 달 넘게 못했다. 하루 한 끼나 두 끼만 먹을 때도 있었는데 살이 계속 찌더라. 먹는 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라며 혈당이 문제였음을 언급, "혈당 스파크를 잡아주는 습관만 해도 살이 덜 찐다. 몇 가지 습관을 들이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윤은혜는 아침에 물과 유산균 먹기, 식사 중에는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기, 7시간 이상 숙면하기 등을 추천했다.
윤은혜의 식단은 저혈당, 저탄수 다이어트였다. 윤은혜는 "직접 해 보니까 생각보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몸은 더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매일이었다. 맛있게 먹는데 뱃살이 빠지다니...! 평균적으로 3~4kg 빠졌다"라며 일주일 다이어트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최근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몸무게를 본 후 "체중계가 고장 났나. 살 빼야겠다"라며 다이어트 결심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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