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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탁재훈이 연 매출 180억대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재산에 욕심
탁재훈은 격하게 공감하며 "식구들이 생기니까 책임감이 더 생긴다. 그거에 대해서 남자들은 혼자 불안해한다"며 "아이가 생기면서 사실 더 안정됐다는 것보다는 걱정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석훈도 "안정적이지는 않은 거 같다. 나도 가장이라는 게 처음 되어본 거고, 아빠라는 삶도 처음이다. 처음이 많다 보니까 안정감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은 걱정의 결이 다르다. 아버지 사업이 아들한테 갈까봐 계속 불안해한다. 아들이 갑자기 경영학 공부하겠다고 하니까 '왜 갑자기 그러냐'고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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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말에 울컥한 탁재훈은 "네가 뭔데 날 불안하게 하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나 먼저 (은행으로) 출발하겠다"며 급하게 녹화장을 이탈하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한국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으로, 연 매출 180억 원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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