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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몽블랑 온천에서 '눕방'을 시전한다.
몽블랑 정복 그 마지막 단계로 멤버들은 노천온천까지 접수한다. 백패킹에 지친 몸을 풀어주기 위해 몽블랑 온천으로 향하는 것. 탁 트인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특별한 몸보신을 즐기는 텐밖즈 4인방의 에피소드가 흥미를 더할 예정. 공개된 예고에는 온천 구석에 편하게 드러누운 '가인이 형' 한가인과 "아저씨 거기 누워계시면 안 돼요"라고 놀리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긴다.
이날 멤버들은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한다. 새로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이어지는 네 사람의 이상형 토크도 흥미를 자아낸다고. 특히 라미란은 류혜영, 조보아의 이상형을 듣고 "나중에 저 둘이 결혼하면 결혼식장에 꼭 가봐야겠다. 어떤 사람이 옆에 있는지"라고 말해 두 사람이 언급한 이상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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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저녁 요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야심작 요리로 꼽혀온 '브레스 닭 구이'다. 닭 중의 닭, 닭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닭 '브레스 닭'은 시선 강탈 비주얼에 남다른 크기로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다식원장 라미란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브레스 닭 구이의 맛이 과연 어떨지 48시간 만에 재개된 다식원 저녁 식사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날 밤 캠핑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보는 이들을 쭈뼛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