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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이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봉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봄맞이 테니스복"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개그우먼 조혜련은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배우 홍수아도 "청순 봉순"이라며 칭찬했다. 팬들도 "언니 진짜 못 알아보겠어요", "예뻐요", "살 뺀 비법 알려주세요", "고등학생인 줄 알았어요", "얼굴이 반쪽, 이러다 소멸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2일 "도대체 90점은 어떻게 받는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 점수를 공개했다. 신봉선의 인바디 점수는 84점으로, 이는 40~50세 여성 중 상위 1%에 해당한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N '한일가왕전',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