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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서 MC 데프콘의 눈물을 터뜨린 솔로남이 등장한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한때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선언 후 35kg를 뺐다"며 이후 2년 넘게 요요 없이 '완벽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자기소개'에서는 데프콘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이 완벽 스펙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인생 역경을 공개한 뒤, 진정성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여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것. 실제로 솔로남녀들은 "너무 멋지다!"라며 찐 감탄하고 데프콘은 "엄청난 양반이네"이라며 끝내 눈물을 쏟아 진심에서 우러난 감동을 표한다. 과연 데프콘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20기 '감동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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