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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와 김희선이 '간식차'로 찐우정을 자랑했다.
2일 송혜교는 "우리 공주님. 언니!! 너무 고마워.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김희선으로부터 받은 간식차다.
김희선은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는 송혜교의 촬영장으로 간식차를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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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선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매일 만나는 사이는 아닌데 통화는 자주한다"면서 "저는 성격이 활발한데, 혜교는 조용하고 들어주는 편이다. 제가 오히려 혜교한테 애교를 많이 떤다. 언니하고 동생이 바뀐 느낌이다. 둘 다 와인 마시고 술 한잔하는 걸 좋아하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강아지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게 비슷해서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고 오랜 우정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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