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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올해의 개막작‘홀리데이’를 공개했다.
작품은 1980~90년대 마돈나의 음악과 춤으로 구성한 세계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마돈나의 히트곡 ‘Like a Virgin’, ‘Material Girl’, ‘Holiday’ 등 19곡이 수록 되어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작품을 공개한 이후 최초로 DIMF를 통해 공개한다.
제18회 DIMF 개막작 ‘홀리데이’는 오는 6월 21~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 금액은 일반 뮤지컬 작품의 절반 수준인 가격을 책정했고, 여러 티켓 패키지 상품과 BC카드 할인, 단돈 만 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인 ‘만원의 행복’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가족 패키지 같은 경우 3인 가족 기준으로 1인당 7만 원의 티켓을 2~3만 원에 볼 수 있고, 개/폐막작 패키지(홀리데이, 비천, 싱잉 인 더레인) 세 작품을 합쳐 6~9만 원, 유러피언 패키지(홀리데이, 더 라이온, 슬랩스틱) 세 작품을 합쳐 6~8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홀리데이’는 마돈나의 노래들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금 증명하는 작품이며 더욱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한 번 더 근사하게 작품에 새겼다.
”며, “마돈나의 탄탄한 음악을 무기로 시대를 초월하는 깊이 있는 작품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6월 21일~7월 8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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