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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편 '범죄도시3'(23, 이상용 감독)의 관객수를 뛰어넘고 다시 한번 시리즈 흥행 빅펀치를 날렸다.
'범죄도시4'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격투기 전문 유튜브 채널 '차도르'에서 전 복싱 국가대표 김형규, 전 복싱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이병규, 올해 프로복서로 데뷔한 배우 금광산이 '범죄도시4' 속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을 세세하게 분석하기도 했다. 이들은 "보통은 배우가 액션을 위해 복싱을 배워서 보여주기 때문에 리얼함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마동석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복서였기 때문에 '복서가 연기를 잘한다'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다"라며 괴물형사 마석도의 리얼 복싱 액션에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