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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변우석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부끄럽긴 하다. 사실 좀 그렇긴 하다. 근데 한 번만, 대사 하나만 해봐라"라고 부탁했고, 변우석은 다시 한번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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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난 아버지랑 사랑한다까지는 하는데 일흔 넘으신 아버지랑 뽀뽀는.."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변우석은 "한번 해봐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우석은 '누나한테도 (애정 표현을) 하냐'는 질문에는 "어우. 누나한테는 못 한다. 왜 누나한테는 못 하겠지?"라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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