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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사과 쪼개기가 아닌 찢기에 도전한다.
16일 방송에서 전현무가 바디프로필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에도 김숙보다 못한(?) 난감한 파워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사당귀' 출연진은 악력 테스트를 위해 사과 쪼개기에 나선 가운데 김숙이 사과 쪼개기에 성공하자 전현무의 승부욕이 발동된다. 하지만 안간힘에도 사과가 쪼개지지 않자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했어? 누나 대단하네"라며 볼멘소리를 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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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대호의 클라이밍 도전에 전현무는 "3칸 올라간다고 봅니다"라고 예상하고, 이연복은 "벽 무너지는 거 아냐?"라며 벽을 걱정하기에 이른다. 과연 이대호가 클라이밍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대호가 사과에 이어 배 격파에 도전하는 클라이밍 선수의 남다른 악력에 경악한다고. 이대호조차 "처음"이라며 깜짝 놀란 배 격파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