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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제니, 지코에 이어 유재석까지 만나며 내한 후 열일을 이어간다.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는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팬들과 나눠 듣는 청음회를 개최했다.
제니는 "제가 오늘 인터뷰어로서 열심히 빌리는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제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빌리 아일리시와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라는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 포옹을 하는 등 MC로 깜짝 등장한 이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제니는 "함성은 빌리를 위해 아껴달라"며 인터뷰터로서의 배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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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18일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공식 계정에는 "지코X빌리 아일리시의 첫 만남?! 바로 오늘 새벽 5시!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가장 빠르게 모셔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을 확정, 유재석과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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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이듬해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으로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우수 신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그래미 4대 본상을 역대 최연소 나이(18세)로 전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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