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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사친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양정아와 남사친 배우는 반가움을 표현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눴고, 김승수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 김승수는 끝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지적하며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남사친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정아를 살뜰히 챙기며 "마음 없는 사람에게 이러진 않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김승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묘한 기류를 지켜보던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심지어 양정아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고백한 남사친의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남사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김승수·양정아의 연애 전선은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