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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장두석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66세.
특히 장두석은 '부채도사' '시커먼스' '장및빛 인생'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실제로 '부채도사' 코너에서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었고 이후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실례 실~례 합니다~" 등 유행어가 대사로 등장하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밤에' '초이스' 등 앨범을 발매했고 2013년에는 채널A '그때 그 사람'을 통해 명상 전도사로 인생 2막을 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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