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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김선영, 진짜 고성 오갔다 "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종합]

이경규·김선영, 진짜 고성 오갔다 "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종합]
이경규·김선영, 진짜 고성 오갔다 "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예계 대표 직설가' 이경규가 김선영의 직설적인 발언에 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서는 '예능·요식업계 대부'인 이경규와 '배우계 원탑 직설가' 김선영이 예약 친구로 아지트를 방문했다.

전현무는 "'현무카세'가 이대로 가도 좋을지 컨설팅을 받기 위해 모셨다. 내 인생 최대의 독설가이자, 까다로운 요식업계 대부"라며 이경규를 초대했다.

이경규·김선영, 진짜 고성 오갔다 "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종합]

이날 김선영도 함께 자리했고, 이경규는 김선영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더니, 김선영의 숨은 걸작인 독립영화까지 언급하며 초면부터 제작자 마인드를 뿜어냈다. 그러나 곧, "그 영화를 볼 수 있는 연예인이 몇 명 없다"라며 근자감을 작동시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나아가 이경규는 "우리 영화사가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뤄서 그 영화를 개봉 전에 봤다. 저는 선영씨를 한 분의 배우로 보고 있다"며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영은 이경규에게 "연출을 전공한거냐"고 물었지만 이경규는 "연기를 전공했다. 원래 꿈은 배우였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복수혈전'은 액션 영화라 특별나게 연출할 껀 없다. 테이블 위에서 발로 차고 접시나 깨뜨리면 된다"고 말했고, 이에 김선영은 "저 그 연기보고 진짜 많이 웃었다"면서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경규-김선영 사이에서 갑자기 '고성'과 '버럭'이 오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발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김선영이 이경규의 '버럭'에 "아니, 내가 말만 하면 왜 그래요!"라며 폭발한 것. '경규 잡는 선영'이 탄생하자 전현무-김지석은 박수까지 치며 응원 모드로 돌변했다.

이경규·김선영, 진짜 고성 오갔다 "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종합]

찐으로 화가 난 김선영은 "이경규 씨가 내 앞에서 말하는게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경청하면서 들었다. 그런데 내가 몇마디만 하면 뭐라고 한다. 나도 말 좀 하겠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이경규는 "뭐라고 하는게 내 직업이다"라고 해명했다.

순간 '정신줄'을 놓친 이경규는 "예능 인생 40년 동안 이렇게 모욕당하는 건 처음이다. 나 방송 안하겠다. 내가 여기 대접받으려고 출연했지!"라며 진심으로 한탄했다.

그런데 이후에도 또 한 번 '버럭'한 김선영과 이경규의 '깨갱' 모드가 발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티격대는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와 김지석은 "진짜 둘이 상극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예능계 독설가' 이경규와 '배우계 직설가' 김선영의 환상과 환장을 넘나드는 극강 포스 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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