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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사진관의 보정 기술에 감탄한 한편, 씁쓸함도 느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10년 만에 증명사진을 촬영한 현장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갸름한 얼굴로 동안, 선한 느낌을 만들고 싶다며 "이제 저는 젊음과 멀어지고 있다. 10년 전에는 세미 스모키가 유행이었고 갈매기 눈썹에 인상이 너무 세보였다. 여권 사진은 너무 노숙하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얼굴, 두피 마사지를 하며 부기를 뺐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셀프 헤어, 메이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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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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