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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틈만 나면,'에서 김대명이 대학 5수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8회는 2049 시청률이 1.5%를 기록, 새해에도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달성하며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그런가 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뜻밖의 지연을 발견한다고 해 궁금증을 이끈다. 유재석은 김대명이 같은 수유리 출신임을 밝히자, 김종민과 함께 본격 출신학교 조사까지 나서더니 "쌍문중, 수유중, 도봉중이면 대박이다. 수유리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모이는 거 진짜 대단한 거다~"라며 반가움을 표한다. 김대명이 "요렇게 세 지역이면 진짜 진성이다. 이번에 수유리 지연으로 잘 메꾸고 가겠다"고 기대하자, 김종민은 "우리 가족이네 가족~"라고 덧붙이며 '수유 삼형제'의 출격을 알린다. 이에 세 사람은 '수유리 파워'를 발휘하며,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는 전언이다. 심지어 이동 중 김대명이 수유리 출신의 후배를 마주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유리 출신들이 쏟아져 나와 '틈만 나면,' 속 '수유리 세계관'이 완성된다고 해 그 내막에 호기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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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9회는 오는 14일(화) 저녁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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