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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시작한 차주영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이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으며 흥행작 반열에 오른 가운데, 차주영의 연기 변신 역시 '원경' 신드롬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왕후부터,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의 애증 서사까지, 극에 등장하는 모든 순간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 "오늘부터 원경에 입덕", "차주영이 아닌 원경은 상상이 안 된다", "그냥 원경 그 자체"라는 시청자들 열렬한 반응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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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원경'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차주영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 안에는 촬영 중 틈틈히 무술 연습을 매진, 이를 연기에 섬세하게 담아낸 차주영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오늘(14일) 밤, 4회에서 폐비 논의가 중단된 원경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방원과의 갈등에 어떤 길로 나아갈지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4화는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티빙에서는 지난 13일 선공개된 3-4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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