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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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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장동건 부부는 현재 전용면적 407.71㎡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이 집의 공시가격은 164억 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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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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