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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 탐방에 나선다. 앨범과 추억 상자 속 어릴 적 사진을 함께 보던 형제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연애편지'를 발견하는데, 과연 연애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을 소환하며 형제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쓴 그림일기와 동생에 대한 시를 낭독하며 웃음을 빵 터트린다. 사진을 보며 추억을 소환하던 두 사람은 연필로 쓴 뜻밖의 '연애편지'를 발견하는데, '오빠(?)'를 향한 애틋한 고백이 담긴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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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추억의 캠코더 속에서 자신의 '육아 난이도 최강 모먼트'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그의 옆에서 똑같이 따라 하는 '형 따라쟁이 동생'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코드쿤스트는 영상 속 동생과 같은 추억을 만든 장소를 보고 "여기 한 번 가보자"라고 제안하는데, 과연 그곳은 어디일지 기대가 쏠린다.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 여행에 나선 모습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