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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니버스 리그' 팀 비트 감독들이 인맥을 총동원하며 꼴찌 탈출의 꿈을 꾼다.
유겸은 팀 비트 주전 선수들을 소속사 사무실로 소환한다. 이어 혼자 사용하는 댄스 연습실을 오픈해 팀 비트 선수들의 '온&온(ON&ON)' 무대 중간점검에 나선다.
특별한 코치도 함께한다. 유겸이 "내 인맥으로 친한 친구를 불렀다"며 펀치넬로를 소개하는 것. 펀치넬로는 랩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아티스트. 이에 팀 비트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또 엘 캐피탄이 설립한 벤더스 프로덕션의 소속 보컬 디렉터는 팀 비트 선수들에게 스페셜 보컬 레슨을 진행한다. 그 결과, 팀 비트는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친다고. 유겸, 엘 캐피탄이 만족의 박수를 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팀 비트가 '꼴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유니버스 리그' 8화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며, 9화는 18일 오후 6시 전파를 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