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큰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배우 고현정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21일 "고마웠어요. 이사님, 실장님들, 작가님 사랑합니다"라면서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의상을 소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현정. 카메라를 응시 중인 눈빛에서 그녀만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블랙 치마에 니트를 매치한 다소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부드러운 미소를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행사에 불참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6일 "걱정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며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퇴원 후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