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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오늘도 딸 자랑에 바빴다.
헤어밴드에 치마를 입고 공주님으로 변신한 재이 양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앞서 박수홍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이 카메라를 좋아한다. 계속 쳐다본다. 기획사 어디 보내지도 않았는데 카메라를 잡아먹는다"며 아빠 끼를 똑 닮은 딸을 자랑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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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재이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