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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5월 결혼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에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발달장애인인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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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끼리 만나 상견례를 진행했고, 올해 여름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정은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배우 한지민과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