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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결혼 7년만 '2세 소식' 언급..."정자 하위 10%지만 가질 수 있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5-02-28 05:53


이상화♥강남, 결혼 7년만 '2세 소식' 언급..."정자 하위 10%지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소식'을 묻는 전현무에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경북 안동으로 '먹트립'을 떠난 가운데, 강남이 '먹친구'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안동에서 만나, '안동국시'와 '메밀묵밥'을 먹으러 간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강남에게 '2세 소식'에 대해 슬며시 물어보는데, 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고, 연골은 아예 없다"며 아내 걱정을 한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계속 넘어진다. 운동만 25년을 해서…"라고 부연하면서 아내와 내린 '2세 결단'과 그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강남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상화♥강남, 결혼 7년만 '2세 소식' 언급..."정자 하위 10%지만…

이상화♥강남, 결혼 7년만 '2세 소식' 언급..."정자 하위 10%지만…

이상화♥강남, 결혼 7년만 '2세 소식' 언급..."정자 하위 10%지만…
순식간에 한 방 맞은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다!"고 발끈하고, '정자 냉동' 시술까지 해놨음을 알려 '웃픔'을 안긴다. 그러면서 그는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해~"라며 웃는다. 나아가 강남은 전현무-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및 냉동 시술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진지한 고백 속에서도 폭소탄을 빵빵 터뜨린 세 사람의 대환장 케미와, 안동에서 펼쳐진 '텐션 폭발' 먹방 현장은 2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9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상화는 가수 강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상화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 '노는언니2', '블록버스터', '강형욱의 개스트쇼' 등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강남은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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