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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신곡 '동갑내기'로 팬들을 찾아간다.
호시X우지는 '동갑내기'를 비롯해 신보에 실린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트랙 'PINOCCHIO (feat. So!YoON!)'는 호시의 작사, 우지의 작사·작곡 참여로 완성됐다. 마지막 트랙 'STUPID IDIOT'은 호시X우지가 함께 멜로디를 만들고 노랫말을 썼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범주(BUMZU) 역시 전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또한 눈길을 끈다. 밴드 새소년의 프론트퍼슨이자 솔로 아티스트 So!YoON!으로 활동 중인 황소윤이 'PINOCCHIO (feat. So!YoON!)'에 피처링했다. 방탄소년단 RM, 실리카겔, 품 비푸릿(Phum Viphurit)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그가 호시X우지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이들은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4월과 5월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현지 팬미팅을 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