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양정아가 '배우 김승수와의 썸' 역사가 길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는 당시 때아닌 '노안' 굴욕을 겪고 이슈가 됐던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안긴다. 심은하, 김지수와 'M' 출연 당시, 유독 나이 들어 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던 것. 양정아는 감독의 요청으로 헤어스타일을 '쇼트커트'로 바꿔야 했고, 협찬받은 패션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게 했다고 해명해 큰 웃음을 안길 안긴다.
또한 양정아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승수와의 썸'에 대한 현재 속마음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썸을 타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는데 MC 김구라는 "정말 김승수는 안 되는 거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물은 것. 양정아는 두 사람 사이에 썸의 역사가 길다면서 현재 그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까지 솔직히 밝혔다고 해,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욕'을 제일 많이 먹었던 드라마를 공개하는데, 당시 자신의 개인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힘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양정아는 이 때문에 연기에 애를 먹었다고 했지만, 개인사로 쌓인 스트레스를 연기로 승화시켰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양정아에게 '예능의 신'이 내렸던 과거를 공개해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퍼포먼스의 신' 레이디 가가도 울고 갈 '가슴 불꽃 쇼'를 펼쳤던 이야기의 전말을 공개했고 MC 김국진이 녹다운 됐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던 양정아의 리즈 시절과 김승수와의 오랜 썸 이야기는 오늘(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