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딸의 계정이 팔로워 1만명을 돌파했다며 기뻐했다.
최근 아야네는 딸 루희의 계정이 팔로워 1만 명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딸 루희의 계정을 따로 운영하며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아야네는 루희가 원인 불명 증상으로 대학병원을 찾았다면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아야네는 "어떤 질환인지 알 수가 없으나 수치 등 다 정상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어 약을 잘 먹으면서 좋아지길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알렸다. 다음날 루희는 농가진 진단을 받았고 아야네는 "항생제를 먹으니 확실히 하루만에 좋아지는 것 같다. 원인을 알아서 좀 안심이 된다 (처음에 무슨 희귀병인 줄 알고ㅠㅠ)"라며 안도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루희를 품에 안았다.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