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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엄지원이 박준금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공주실(박준금 분)이 애지중지하던 백자를 들고 LX호텔 회장실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선물하려는 백자를 손에 든 채 환하게 웃는 공주실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동석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공주실은 장광주 납품을 성사시켜준 감사의 의미로 한동석에게 백자를 건네지만, 한동석은 이를 완강히 거절한다. 하지만 공주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물을 전하려고 하고, 이에 한동석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8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