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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아찔했던 '딸 응급실 해프닝'을 털어놨다.
이어 함소원은 겨우 혜정 양을 깨워 부축해 응급실 전문의에게 찾아갔지만, 전문의는 응급 상태는 아니니, 일단 오늘 밤은 재우고 내일 병원 가보라고 했다고.
함소원은 "엄마 심장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그래도 감사합니다. 안아프대요. 눕히고 물어봤어요 '내일 이비인후과 갔다가 학교갈까?'하니 '아니 나 학교갈래 안아파' 한다. 다행이다. 안아픈가봐요"라며 안도했다.
베트남에서 딸과 둘이 생활하던 함소원은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혜정 양의 뜻을 존중해 3월부터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