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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앞두고 발레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아이린은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신부의 환상 속에서 드레스를 하나씩 입어보고 있다. 어떤 것이 제일 마음에 드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아이린은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아이린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 결혼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아이린은 1987년생 올해 38세의 모델로 미국 시애틀 출신.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후 주목을 받았고, 2016년 미국 포브스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지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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