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순돌이' 이건주가 10년간 절연한 아빠에 대한 원망과 한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
|
이어 이건주가 홀로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신(神)동생인 '신들린 연애' 함수현이 손수 미역국을 끓여 미니 생일상을 차려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이건주는 함수현을 포함한 신(神)가족에 대해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고민 얘기도 많이 한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자신의 무속의 길로 이끌어준 신(神)아버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며 "신아버지가 친아버지였다면 되게 멋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