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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배우 고 김새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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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평소 고 김새론과 절친으로 알려진 예리가 김새론을 추모하는 글로 보인다. 김새론 생전 예리는 그와 인도네시아 발리, 강릉 등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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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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