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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우혜림과 친 모녀 같은 절친 관계의 강주은이 시우, 시안 형제와 만나 할머니 카리스마를 빛낸다.
19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한다. 이중 우혜림의 '롤 모델'로 알려진 강주은이 시안, 시우 형제를 만난다. 혜림은 "대학교 1학년 때 1시간을 기다려서 강주은의 싸인을 받았다"라며 남다른 관계임을 밝힌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의 가족 관계 증명서'를 작성할 만큼 친모녀를 능가하는 가까운 사이라고. 특히 강주은은 "혜림은 제게 딸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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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벌써 어엿한 성인이 된 아들 둘이 있는 강주은은 같은 '아둘맘' 혜림에게 진심 어린 육아 꿀팁은 물론 요리를 잘 못하는 혜림을 위해 양식 클래스까지 오픈하며 요리법을 전수했다는 후문. 이에 강주은과 혜림의 카리스마 모녀케미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회는 오는 19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