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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DJ DOC의 이하늘이 또 한 번 빅뱅 지드래곤을 향한 직설적인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에 대해 "솔직히 말할까? 'TOO BAD'도 별로야"라고 말했다.
특히 'TOO BAD'의 춤을 따라하며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라고 언급하며 "미안해. 기사 써라. 내 채널 홍보 좀 해줘"라고 덧붙였다.
라이브 방송 도중 시청자가 몰리자 이하늘은 "한 쪽으로 가니까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네? 그냥 X까고 가야겠다. 착한 척 하기 싫다. 하나도 안 숨기고 얘기할게"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앞서 이하늘이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하늘은 지난해 11월에도 곡 'POWER'을 두고 "리스펙은 하지만 이번 곡은 기대 이하"라며 "내가 앨범 냈을 때 경쟁해볼 만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거침없는 이하늘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Ubermensch'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로 투어의 이름을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17년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88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오랫동안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심박수를 수직상승 시킨다.
2017년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그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17 WORLD TOUR ACT III: M.O.T.T.E'를 통해 총 36회 콘서트를 성료하며 65.4만명의 관객을 동원, K-POP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바 있는 G-DRAGON이 또 한 번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지드래곤은 김태호PD 새 예능 '굿데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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