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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 엄마' 故김수미가 남긴 마지막 재산과 일기장 원본이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5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지난 50여 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故김수미를 기억하는 이들의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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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가 남긴 마지막 재산과 미처 전하지 못한 일기의 내용은 25일 화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