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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예원이 방사선사 김상훈과의 두번째 만남에서 그린라이트를 켰다.
24일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0화에서는 천정명의 세 번의 소개팅 그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강예원의 두 번째 소개팅이 공개된다.
강예원은 소개팅남의 첫인상에 대해서 "음? 이 멀끔한 남자는 뭐지?"라는 첫인상과 함께, 키, 어깨, 깔끔한 외모, 머리 스타일 전부 자신의 스타일이었다고 후기를 전한다.
상대 역시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시작한다.
또한 강예원이 낯을 많이 가린다는 정보에 자신이 먼저 말을 하고 웃긴 말도 해보려 노력했다는 소개팅남의 의도를 알아챈 듯, 강예원도 연신 상대에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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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족과 종교에 대한 가치관까지 일치해 강예원은 "운명…?"이라고 조심스레 운을 띄워 심상치 않은 그린라이트를 비추는데, 아이에 관한 질문에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