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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희생됐고 그 가족들까지 생각한다면 제주 전체가 아픔을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라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며, 자녀들과는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