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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숙이 연애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구본승에 대해 진심을 털어놨다.
계속해서 전현무가 코너 초창기 때의 마음을 추측하자 코미디언 선배인 양세찬이 "그런 거 없이는 이런 프로그램이 나올 수 없어"라며 공감한다. 이에 전현무는 "마치 너와 장도연처럼?"이라며 기습 질문을 던져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어 양세찬은 "장도연 누나에게 설렌 적 있었다고 얘기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장도연을 향한 짝사랑을 끝내게 된 이유도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돼 화제였던 김숙과 구본승의 관계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숙은 "정확하게 얘기하겠다. 조심스럽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특히 '마지막 연락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김숙은 "어제"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했다는 후문이다.
뉴질랜드 톡파원은 오클랜드 한 달 살기 정보를 전한다. 드넓은 초원이 보이는 언덕 위 숙소에 전현무는 "끝장이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오클랜드 동물원도 방문, 황제타마린 원숭이부터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만 발견되는 멸종위기종 태즈메이니아데빌,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새 등 특별한 동물들을 만난다.
JTBC '톡파원 25시'는 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