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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대철과 박효주의 동창 케미가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앞서 천수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배려로 독수리술도가에서 부사장 자리를 맡게 됐다. 천수는 미순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며 부사장 명함을 건넸다. 미순은 당당해진 친구를 본인의 일처럼 기뻐했고 "어릴 때부터 멋진 천수였으니까 이제 더 멋진 천수가 될거야"라고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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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이 동창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0회는 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