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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고(故) 박보람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해 '예쁜사람', '연예할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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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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