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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린 나이에 대출 없이 20억대 자가를 샀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수 정동원이 예능감 넘치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하며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물웅덩이에 몸을 던져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으며, 함께 출연한 친한 삼촌 출연자들과의 완벽히 합을 맞춰 다양한 해산물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으로 선상 위에서 먹어보는 만찬에 황홀함을 표현하는 등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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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하고 컴백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성료하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했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주년 특집 '흥도가 기가막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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