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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파과'의 음악은 분위기를 고조시킬 뿐 아니라 인물의 감정과 영화의 리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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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영화 '보이스', '정직한 후보' 등 흥행작을 꾸준히 배출해 온 수필름의 제작 노하우가 농축된 액션 드라마 '파과'는 완성도 높은 연출로 예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시킬 전망이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와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했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간신'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