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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가 부문 대상(총무원장상)에는 서재민씨가 선정됐고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은 김찬일씨, 우수상(부주지스님상)은 이기성씨가 수상했다.
휴대전화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은 최석민씨, 부주지스님상은 한현주씨, 총무국장스님상은 유진영씨, 교무국장스님상은 장태두씨, 포교국장스님상은 이정재씨, 특별상은 김은희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열리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돼 지역 홍보에 사용된다.
화엄사는 내년 대회부터는 드론 촬영 부문을 신설할 예정이다.
화엄사 교구장인 덕문 스님은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홍매화·들매화 콘테스트를 열어 많은 분이 화엄사를 찾게 됐다"며 "올해는 홍매화가 분열된 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희망의 꽃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