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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교통사고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무대에 올랐으며, 콘서트 참가자에겐 에세이 도서, 차량용 소화기, 유산균 등 기념품이 증정됐다.
콘서트에 앞서 교통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한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대차 노사는 2016년부터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누적 지원금 8억3천만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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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