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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백종원이 이끄는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가 지역개발사업을 둘러싼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군산 외식산업개발원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일부 기사에서 '맞춤형', '혜택', '몰빵'이라는 자극적 표현을 사용해 마치 더본코리아가 예산 70억 원을 일방적으로 지원받은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군산시 측에서 타 지역 성공 사례를 참고해 협력을 요청한 것이며, 더본코리아는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지역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투명한 운영과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더본코리아와 지자체 모두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