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제13대 회장에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기사입력 2025-05-01 08:19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전날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5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회장은 "기업과 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메세나협회의 역할이다"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19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창립했다.

회원 기업이 예술단체와 1대 1로 결연해 창작활동을 돕는다.

김태한 회장은 지난달 1일 제16대 BNK경남은행장에 취임했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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