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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전, 사진 작가와 콘셉트를 상의하던 홍현희는 작가로부터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유쾌함이 함께 담기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에 홍현희는 "사랑 많다는 얘기 자주 듣는다"며 코랄색과 초록색 배경을 선택,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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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들 준범 군은 사진 찍기를 거부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부만의 커플 사진만 남겼다. 사진을 본 제이쓴은 "너무 잘 나왔다. 대학로 연극 사진 같다. 너무 강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제이쓴은 홍현희의 사진을 보고 "진짜 너무 러블리하다"라며 눈을 떼지 못 했고, 이에 홍현희는 "그래서 반하셔서 결혼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제이쓴은 "솔직히 우리가 서로 반해서 결혼한 건 아니지 않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4살 연하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