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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충격적인 '원영이 사건'에 MC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이의 행적을 찾기 위해 엄마 김 씨의 카드 사용 내역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 그 결과, 유독 수상한 카드 내역 한 건을 확인했다. 원영이 부모가 아이가 사라지기 일주일 전, 집에서 20km나 떨어져 있는 외진 슈퍼마켓에서 막걸리 한 병, 육포 하나, 초콜릿을 구매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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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집요한 추적 끝에 사건의 전모를 밝혀낸 원종열 전 평택경찰서 강력3팀장이 출연해 뒷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양소영 변호사,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부부 갈등 속에서 희생되는 아동학대 문제를 분석하는 한편 잔인한 학대를 일삼던 원영이 부모의 심리를 파헤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