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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자녀에 대한 애정을 담은 타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소영은 타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YS는 딸 윤설이고 SY는 내 이름 소영도 된다"고 밝혔으며 "반대쪽 팔에는 아들 준혁이의 이니셜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구처럼 새기면 재미없어서 문양처럼 안보이게 새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의 생일상을 준비하던 영상에서 우편 봉투에 메모를 적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그는 "생각났을 때 바로 적어야 한다. 메모지 찾으러 가면 딴짓하게 돼서 그냥 앞에 있는 걸로 쓴다"고 밝혀 현실적인 주부 면모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